식후 속쓰림 원인은 평소 맵고 짠 음식을 즐길경우 주 원인이 될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은 지속된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 볼필요가 있어요.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 속의 음식물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가 헐게 되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요. 음식을 많이 먹지 않았는데 속쓰림 원인이 있다면 식도점막쪽은 위점막보다 빨리 손상될수 있으므로 여러 합병증이 찾아올 가능성이 있어요.
식후 속쓰림 원인이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의심이 된다면 음식을 섭취후 위로 내려오면서 위산이 식도로 다시 올라오지 않도록 해주는 기관인 하부 식도 괄약근이 약해져서 생기게 됩니다.
만약 위산이 과다 분비될 경우에도 역류가 자주 생기게 되고 역류성 식도염이 빈번한 경우도 발생되는데요. 이렇게 속쓰림 원인은 위산이 역류하는 현상이 주된 이유이지만, 아무래도 식습관, 생활습관에 문제가 있지 않나 점검해 볼 필요가 있어요.
음식쪽으로는 고지방 위주의 식사가 주 원인이 되는 육고기는 위에서 흡수되어 소화되는 시간이 다른 음식에 비해 느리기 때문에 위산을 더 많이 요구하게 됩니다.
맵고 짠 음식도 식후 속쓰림 원인이 되는데요. 이러한 음식도 위와 식도의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위산이 과다 분비가 이루어집니다. 또 과식이나 폭식을 하면 위이 압력이 높아져 위산이 과다 분비돼 역류하기가 쉬워요.
또 방금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적 태도는 비만을 불러오기도 하고, 복부 압력을 높이는 동시에 하부 식도 괄약근은 느슨하게 해 식후 속쓰림 원인이 될수 있어요.
역류한 위산은 치아표면을 상하게 할수 있고, 바렛식도(식도 점막을 이루는 세포가 장점막 세포로 바뀌는 것)를 유발해 식도암, 식위궤양으로 번질 수도 있어요.
일상생활에 식사후 지장이 있을 만큼 자주 속이 쓰리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는데, 가슴이 타는 듯하게 쓰린 경우, 누웠을 때 날개뼈 사이의 통증이 심해지고, 목이 쉬거나 입 냄새가 나는 등 마른기침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식후 속쓰림이 걱정된다면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게 급선무 일것입니다. 먼저 위의 부담을 주는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식후 바로 눕지 말고 편안한 자세로 30분 이상 소화를 시켜줘야 하며, 육류보다는 채소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은 습관이 될수 있어요.
속쓰림 좋은 음식은?
식후 속쓰림이 자주 일어난다면 양배추가 참 좋아요. 양배추는 위장 장애 개선에 효과가 무척 좋은 식품으로 비타민K, 비타민C, 비타민U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개선에도 효과가 좋아요. 또 섬유질, 무기질등이 풍부하여 속쓰림으로 고생하는 위염이나 위궤양 예방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환자에게는 양배추즙을 권하기도 하는데요. 알칼리성 식재료인 양배추는 손상된 위점막의 재생을 도와주고 천연 소화제로 많이 알려져 있어요.
특히 양배추즙은 위산분비를 적절하게 분비해 주고 염증을 줄여주며, 위장운동을 강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니 역류성 식도염과 같은 속쓰림 원인해결을 위해 꾸준히 즙을 내어 드시면 많은 효과를 볼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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