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증상 콜레스테롤 수치가 원인!
고지혈증 증상이란...심혈관질환계 질환 중 원인이 될수 있는 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 물질이 혈액 내에 존재하면서 혈관 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평소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고,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두통과 손발 저림이 지속 되거나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 수치가 높다면 고지혈증 증상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고지혈증 증상은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라는 말도 있는데요. 혈액이 원활하게 우리 몸을 이동하지 못할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겉으론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방치할 경우 췌장염, 심근경색, 뇌졸증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평소 콜레스테롤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중에서도 혈중 콜레스테롤로 인한 고지혈증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콜레스테롤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고밀도지단백질(HDL) 과 LDL (저밀도 지방단백질) 이 두가지로 구분하고 두가지를 합친것이 토탈 (총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콜레스테롤이 하는 일은?
우리 몸에서 꼭 필요한 구성 성분 중 하나인데요. 세포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이기도 하고 호르몬을 생성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 D를 만들어 주며, 소화액인 담즙산을 합성하는 데에도 관여를 하는 꼭 필요한 물질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음식물로도 공급을 받지만 우리 몸에서 스스로 만들어 지기도 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 했을때, 하루에 약 1,000mg/dL 정도 합성을 하는데, 음식물로 공급받는 콜레스테롤이 20~25% 라면, 우리몸에서 스스로 합성하는 양은 70~75% 가량으로 훨신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합성비율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많아지게 되는데 남자는 60대, 여자는 50대 쯤에 높아지는데 이 시기에 고지혈증 증상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LDL와 HDL을 합친것을 총콜레스테롤이라고 하는데, LDL (저밀도 콜레스테롤) 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는데 이거는 수치가 높으면 안좋은거죠. 병원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요 하는 부분이 LDL 수치가 높다는 이야기가 되는 거죠. 이러한 경우에는 동맥경화에 아주 중요한 원인이 되기 때문에 관리를 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반대로 고밀도지단백질은 좋은 콜레스테롤(HDL) 이라고 하는데, 이거는 오히려 수치가 높을수록 좋습니다. 또 중성지방이 높다고 표현하는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을꺼라고 생각하시면 안되고 이것또한 안좋은 상태인데요. 이는 당뇨와 비만의 원인으로 작동할수 있기 때문에 고지혈증 증상에 대해 중성지방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모두 측정하여 고지혈증 증상을 진단할수 있습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200mg/dL 이하일 때는 정상,
혈중 콜레스테롤 200~239mg/dL 일 때는 주의,
혈중 콜레스테롤 240mg/dL 이상일 때는 고콜레스테롤혈증,
중성지방 150mg/dL 이상일 때는 고중성지방혈증,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원인은?
유전적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생활습관으로 유발되는 고지혈증이 발생하는 것도 상당히 많은데요. 음식을 통한 영향, 체중에 의한 영향, 신체활동으로 인한 영향이 생활습관에서 찾아오는 경우가 해당 됩니다. 그중에서도 식사를 통한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하는 부분이 제일 많습니다.
음식속에 있는 포화지방이 혈관에 있는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LDL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는데, 동물성 지방은 삼겹살과 같은 하얀색 지방을 가진 음식에서 많이 있는데 이런 부분이 포화지방입니다. 보통 육류를 많이 먹게 되면 포화지방을 많이 먹게 되는데, 참고로 삽결살보다는 갈비가 조금 낮은 포화지방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드시고, 식사하실 때도 일반쌀 보다는 현미나 잡곡을 드시되 양은 되도록 많이 드시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평소 격한 운동보다 천천히 걷는 운동을 꾸준히 하시면 고지혈증 증상의 주 요인이 되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일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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