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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해결법은?

알콩달콩 살기 2017. 5. 2. 06:10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해결법은?




몸속 노폐물을 걸러내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은 다양하게 증세로 나타날수 있는데 특히 소변으로 배출해야 할 노폐물의 지꺼기가 제대로 밖으로 나오지 않을 경우 우리 몸 대부분의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신장은 양쪽 옆구리 뒤쪽에 있는데 척추를 중심으로 좌우로 각각 서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보통 성인 주먹정도 크기의 신장은 길이 약 10cm, 너비 5cm, 두께 3cm정도이며, 무게는 양쪽 신장을 모두 합쳐서 약 150g 정도 됩니다.





흔히 공팥병이라고 하는 이 병은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혈액 속의 전해질 농도를 조절하는 혈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런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신부전증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급성 신부전은 갑작스레 감염이 생겨도 발병할 수 있고, 사구체 질환이라는 급성 신장병으로 발병할 수 있습니다.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중에 만성 콩팥병 즉, 만성 신부전증은 좀 다릅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당뇨병이고, 당뇨병 환자가 만성 콩팥병 환자의 절반 가까이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흔한 원인은 고혈압이 발생이 되고, 세번째 원인은 사구체신염이라는 신장병이 만성 콩팥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다른 장기와 달리 신장은 2개라고 해서 하나가 손상되어도 크게 신경을 안쓰는 분들이 계시는데, 건강한 사람일 경우에는 아무 상관없지만, 당뇨가 있거나 음주 등으로 혈관 손상이 있을 때에는 양쪽 신장으로 오기 때문에 나머지 한개도 손상이 될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3개월 이상 계속된다면 만성콩팥병을 의심해 보시고 즉시 내원하셔야 합니다.


1. 소변 검사에서 단백뇨나 혈뇨가 보일 경우

2. 혈액검사에서 신장기능의 감소가 있을 경우

3. 신장초음파 등 방사선검사에서 신장 이상소견이 있다


단백뇨: 단백질이 빠져나오는 증상

혈뇨: 피가 빠져 나오는 증상





정상인 일경우 소변에서 혈뇨나 단백뇨가 빠져 나오지 않는 것이 정상적인데,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일 때에는 사구체염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요약


  • 피부가 건조해지고 까칠해 질 수 있다

  • 소화 기능이 안 좋아질 수 있다 (배탈,구토)

  • 소변에 거품이 많아지거나 냄새가 심하고 색이 탁하다

  • 소변에 피가 보이거나 소변량이 줄어든다

  • 몸이 붓는 증상 (손,발 등)

  • 잦은 피로감이 몰려올 경우




신장에 도움되는 운동과 음식




신장이 안 좋을때에는 운동량을 늘리거나 숨이 차고 과격한 운동 보다는 가볍고 꾸준히 할수 있는 걷기운동을 꾸준하게 해주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운동종류로는 빨리걷기, 자전거타기, 수영 등이 좋습니다.





신장에 도움되는 음식으로는 늙은호박, 옥수수수염차, 밤, 수박, 팥, 강낭콩, 미역 등이 있는데 특히, 김치류, 젓갈류, 장아찌 등의 소금이 많이 든 음식은 피하고 적절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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