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 알레르기 예방법 봄철 건강관리 하세요
저도 비염까지는 아니지만 봄만 되면 코끝이 간질간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 알레르기 증상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곤 하는데요. 봄에는 이렇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 대기에 많은데요. 특히 꽃가루로 인한 비염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4월, 5월 이시기에 많이 발생하는 꽃가루 알레르기는 꽃가루가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알레르기질환으로서 우리나라에서 집먼지진드기 다음으로 자주 일으키는 알레르기 원인물질로서 알레르기 비염, 결막염, 천식 등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이렇게 꽃가루 알레르기가 점점 많아지는 중요한 원인중의 하나가 지구온나화라고 얘기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로 점점 봄이 오는 시기가 빨라지고 따뜻해지기 때문에 꽃가루가 날리는 시간이 길어지고 꽃이 피는 기간도 빨라지는 등 야외활동을 많이 하면서 노출기간도 길어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또 산업화로 인한 공해물질과 이산화탄소의 배출 증가로 인해 꽃가루의 활동, 농도, 독성이 훨씬 강해지는 경우도 꽃가루 알레르기가 증가하는 이유라고 볼수 있습니다.
벚꽃, 개나리, 진달래, 산수유 같은 충매화는 알레르기와는 큰 상관이 없고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은 바람에 의해 꽃가루가 전달되는 풍매화로서 3월~5월에 나무가 만들어내는 꽃가루'참나무(19종), 자작나무(7종), 오리나무(6종), 너도밤나무(1종), 개암나무(3종)'가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더운 날씨가 다가오는 여름철에는 나무그늘 아래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는 것도 좋은 피서방법 중 하나인데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또 나무외에도 잡초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돼지풀(12종), 쑥(26종), 환삼덩굴(2종) 이 있습니다.
꽃가루는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고 바람을 타고 멀리 날아오기 때문에 피하기가 어려운데 어떻게 하면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을 할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알레르기 질환이란 특정한 알레르기 물질에 대해서 우리 몸이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하는데 꽃가루 알레르기란 꽃가루에 대해서 알레르기 면역반응을 우리 몸이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봄철 건강관리 -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법 6가지
① 바람이 강하게 불고 습도가 낮은 맑은 날은 더욱 주의 할 필요가 있음
②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 모자, 안경 등을 착용
③ 실내 환기를 위해 창문이나 문을 여는 것, 빨래를 옥외에 말리는 것을 주의
④ 외출 후 옷을 털거나 겉옷을 갈아입고 샤워, 양치질을 한다
⑤ 목이 따갑거나 가려울 때는 목을 헹구고 물을 섭취
⑥ 실내 청소시 물걸레 사용하고, 헤파필터 장착된 공기청정기 사용
우리 몸안에 들어오게 되는 꽃가루들은 농도에 따라 기관지의 지름에 비해 입자가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아서 눈이나 코, 구강 점막에 붙은 채로 신경을 자극하여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은 환자별로 다르게 나타날수 있지만 대게 콧물, 재채기, 코막힘, 가려움증과 같은 비염증상과 심한 경우에는 잠깐만 외출을 하더라도 눈물, 기침, 가래 등이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증상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결막염, 천식 등과 같은 2차 질환을 유발할수 있으니 더욱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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