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허리가 아픈 이유 이거였어!
직장인의 대표 질환중 하나인 허리통증. 대체 허리가 아픈 이유는 뭘까요?
허리가 아픈 원인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 볼수 있는데요. 첫째, 척추뼈가 고르지 못해 아픈 이유와 둘째, 허리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뒤틀려서 허리가 아픈 이유로 나눌수 있습니다.
척추뼈가 고르지 못하게 될경우 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요추 염좌, 척추 골절 등의 증상이 나타날수 있으며, 더 심할경우 감각이 둔해지거나 근력약화까지 변화될수 있습니다. 근육과 인대 문제로 아픈 요통은 수면습관, 평소 나쁜 자세, 운동부족, 무리한 근력운동 등이 있으며, 국소적인 통증과 연관통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척추뼈는 만곡을 유지해야 하는데 직장인의 경우 오래 앉아 업무를 하다 보니 허리가 아파서 의자를 편하게 등받이를 하는데, 처음에는 등받이 자세가 편안 하지만 점점 무게 중심이 뒤로 넘어 가면서 기립근과 척추를 잡아주는 인대가 긴장되어 장시간 있을경우 더욱 허리가 아픈 이유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허리가 아픈 이유 4가지
1. 복부비만으로 인한 복근근력이 약하다
배가 나온 복부비만인 경우 요통이 많이 생기는데, 배가 나오다보니 자연적으로 무게 중심이 계속 앞으로 쏠리기 때문에 척추까지 변형이 되기도 합니다. 허리 근육이 뽈록 나온 배와 변형된 척추를 지탱할려고 자극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요통이 자주 생기게 되고, 특히 임신부들이 허리가 아픈 이유를 호소하는 경우도 이와 같습니다. 또한, 복부의 근력이 약하다 보면 허리를 지탱하기 위해 자세를 유지하다보면 허리통증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2. 무리한 운동과 잘못된 자세
갑작스러운 근력운동으로 인하여 허리를 무리할 경우가 있는데 이럴경우 근육통과 허리를 삐끗할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을 요추 염좌라고 하는데, 허리가 아픈 이유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근육이 뭉치고 긴장되어 담이 들었다고 하는 목근육통(근근막 통증 증후군)도 바르지 못한 자세로 장시간 일하거나, 올바르지 옷한 수면자세로 인해 생기게 되는데 뒷목이 뻐근한 요통과 함께 허리가 아픈 이유가 될수 있습니다.
3. 골밀도가 낮아 골다공증이 원인
골다공증 증상이 있는 환자는 뼈에 칼슘이 빠져나가면서 뼈가 약해지게 되는데 이때도 허리 통증을 가장 많이 호소합니다. 특히 폐경 여성의 1/3 가량은 호르몬 변화에 따라 골다공증이 자주 발생할수 있는데 폐경기 전 미리 내과병원을 찾아 적절한 진단과 함께 뼈건강을 위한 칼슘, 비타민D 복용과 함께 적절한 운동을 병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칼슘 영양 부족으로 작은충격에도 골절되는 골다공증성 골절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50대 이후부터는 골소실이 이루어 지면서 정상적으로 뼈의 생성도 작아지는 대신 흡수는 많아지게되어 골다공증이 생기게 됩니다. 적어도 50대라면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4. 신경압박이 심해져 디스크 질환의심
나이가 들면 척추의 디스크 간격이 줄어 들게 되는데 쿡쿡 찌르는 느낌을 받거나 허리가 아프면서 다리가 당기고 저리다면 디스크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디스크는 외부로부터의 강한 충격을 흡수시켜주고 딱딱한 뼈끼리 직접 부딪치는 현상을 막아주는 등 척추가 안정적으로 움직일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척추를 받쳐주는 허리쪽 디스크느 노화도 문제지만 외부의 충격이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서 튀어나오게 되면 염증이 생기고 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발하여 평소 허리가 아픈 이유가 될수 있습니다. 주로 보행시 통증을 느낀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허리통증을 예방을 위한 바른 의자자세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있는 경우가 많은데 허리통증과 같은 요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자에 제대로 앉는 방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1. 허리 통증이 있는분이라면 등받이 의자에 기대어 있게되면 자연스럽게 척추기립근이 운동할 시간이 없어지므로 등받이에 기대지 말고 등을 펴고 꼿꼿하게 앉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자!
2. 앉아 있는 상태에서 복부를 너무 무리하게 앞으로 내밀지 말고 허리가 'L'자로 유지되는 상태를 유지하자!
3. 장시간 앉아 있을때는 받침대 같은 물건에 발을 얹어서 무릎 높이가 엉덩이보다 높게 해서 앉도록 하자!
4. 운전석에 앉을 때도 무릎이 굽어지고, 등받이에 허리의 오목한 곳이 충분히 닿을 만큼 등받이를 조절하여 앉도록 하자!
아무래도 사무실에서 근무 하다보면 의자에 앉아 다리를 자꾸 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경우 골반과 척추에 변형이생겨 다리길이가 불균형이 될 수 있으며, 골반의 균형이 깨지면서 다양한 부위에 통증 이 발생하니 바른자세로 고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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