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연예인 베스트 5
각종 사건사고 중에서도 스타들의 불법 도박 파문이 시청자들을 하여금 눈쌀을 찌푸르게 만들었는데요. 인생 저당 잡고 위험한 유혹에 빠졌던 '도박 연예인 BEST 5'를 모아봤습니다.
5위 가수 NRG 그룹의 이성진
원조 한류열풍의 주역이죠. 1세대 아이돌 그룹 NRG의 멤버 이성진입니다. NRG의 리더로 활동한 이성진은 팀해체 이후 주접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높아진 인기에 잠시 정신을 잃었던걸까요?
한창 인기주가를 올리던 시기에 불법 도박사건에 연루되어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성진은 지난 2009년 필리핀 마닐라와 마카오 등에서 지인에게 약 2억 3000만원 빌러 바카라 도박을 한것으로 구속이 되었죠.
또 2010년 1월에는 기획사를 차릴 계획이라며 대리운전기사 이모씨를 속여 1천800여만원을 갚지 않아 사기혐위로 고소를 당했는데요. 도박혐의는 인정하지만 사기혐의는 부인을 하였지만 2011년 사기 및 도박 혐의로 징역 1년 벌금 500만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4위 토니안, 이수근, 탁재훈
공동 4위를 차지한 토니안, 이수근, 탁재훈 이 3명은 해외스포츠 경기의 승패결과에 따라 배당금을 가져가는 일명 '맞대기 도박' 이라고 하는데요. 휴대전화 문제를 통해 은밀하게 이루어 지고, 일정기간 후에는 기록이 남지 않아 연예인들이 쉽게 빠져든다고 합니다.
토니안은 맞대기와 불법 스포츠토토에 4억원, 이수근과 탁재훈은 맞대기 도박에만 3억7000만원, 2억9000만원 배팅했다고 합니다. 그이외에도 가수 앤디(4천 400만원), 개그맨 양세찬(2천 600만원) 도박을 한 사실이 있습니다.
3위 개그맨 김용만
한때 개그계의 신사로 군림하며 각종 프로그램 섭외 1순위였던 김용만은 지난 2008부터 10년까지 약 3년동안 12억여원 '맛대기 도박' 을 한후 2011년 2월부터 3개월간 인터넷 도박사이트에서 불법 스포츠토토를 가담한것으로 들어났습니다.
같은 축구 동호회 소속이던 도박계쪽 한모씨와 김모씨의 권유로 맞대기 도박을 시작한 김용만은 그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그의 매너저 등 타인 명의의 차명계좌 3개를 이용해가며 도박의 늪에 빠졌다고 합니다.
2위 개그맨 황기순
연예인 도박 파문의 조상님인 황기순이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80년대 '척 보면 압니다!'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황기순은 지난 1997년 '환치기 수법' 으로 외화 9000만원 상당을 반출한뒤 필리핀 마닐라 호텔 카지노에서 도박으로 전액 탕진을 하였습니다.
약 2년간 필리핀 현지에서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있다 한국으로 자진 귀국하여 이후 닥치는 대로 일을 하여 빚을 청산하고 재기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황기순은 최근 도박중독 강연회도 나서 도박근절에 앞장서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도와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기도 했답니다.
1위 가수 신정환
뛰어난 예능감으로 버라이어티를 평정하던 신정환은 지난 2010년 9월 MBC 추석프로그램 '꽃다발', KBS '스타골든벨' 에 차레로 불참을 하여 논란이 되었는데요. 그의 방송국 펑크를 두고 해외 원정도박 의혹이 붉어지자 신정환은 현지 한 병원에서 찍은 인증샷을 통해 "뎅기열에 걸려 입원했을 뿐 도박한 사실이 없다" 며 해명 했었지요.
하지만, 경찰확인 결과 그의 뎅기열 사진은 조작된 것으로 판명하고 부인하던 도박혐의도 필리핀 세부 호텔 카지노에서 약 1억3000만원을 한것으로 들어났습니다.
문제는 그의 도박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인데요. 지난 2003년 7월과 2005년 12월에도 상습도박 혐의뢰 각각 벌금 500만원, 700만원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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