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의 놀라운 복지혜택
면적 11.571 k㎡. 인구 220만의 작지만 부유한 중동국가 카타르를 아십니까? 1인 GDP가 무려 73.829달러(2016년)로 세계 GDP 순위 3위에 이릅니다. (한국은 29위)
막대한 양의 석유와 천연가스를 기반으로한 복지혜택으로 유명하죠. 국내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산유국의 위엄', '카타르 복지혜택' 등으로 글이 퍼지곤 했습니다. 커뮤니티와 뉴스에서도 소개된 카타르의 놀라운 복지혜택 이번시간에 알아보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중학교 까지가 무상교육이죠.(올해부터 고등학교도 확대적용) 카트르에서는 유치원부터 대학까지가 모두 무상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해외 대학을 갈 경우에도 학비 전액을 나라에서 지원해 준다고 하네요. 물론 학비 뿐 아니라 유학 중 드는 생활비도 국가가 지원합니다.
카타르 국민은 교육비 뿐만 아니라 평생 의료비, 전기세, 수도세가 무료입니다. 전기사용료가 무료이다 보니 야외에서도 에어컨을 빵빵하게 트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작년 여름 누진세로 말 많고 뜨거운 여름을 보냈는데... 참 부럽네요.
카타르에서는 국민의 필요에 따라 국가에서는 돈을 빌려줍니다. 금액과 연수에 따라 제한이 있지만 이자 없이 대출해 준다고 하네요. 또 파산시 부채탕감까지 지원한다는 놀라운 썰도 있습니다.
헌법에 써 있는 국민의 4대 의무는 국방, 근로, 교육, 납세가 있습니다. 이 중 납세의 의뭉에 따라 우리나라는 소득의 일부를 국가에 세금으로 냅니다. 카타르에서는 개인소득세를 걷지 않기 때문에 바로 '번돈=내돈' 이 된다고 합니다.
재산이나 소득의 유무, 노동여부에 상관없이 최소생활비를 지급하는 기본소득제도 인공지능, 산업자동화 등으로 자연스럽게 대두되는 새로운 복지개념입니다. 국민 모두가 일을 할 필요가 없는(오일파워) 카타르는 이미 기본소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종 수당, 연봉 외 기본소득으로 대략 월 5~6백만원 선을 받는다고 합니다. 남녀 부부가 결혼을 하게되면 나라에서 땅 800㎡(242평)를 즉시 무상지급하며 대학을 졸업하기만 해도 땅을 무상 대여해주고 10년이 지나면 소유로 인정해 주기도 합니다.
결혼 한 부부가 아이를 낳게 되면 아이와 아빠 앞으로 각각 1억, 엄아에게 3천만원을 지급하며 여성은 출산 후 월 230만원 정도의 금액을 평생 지급받는다고 합니다.
일본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카타르의 '평범한' 16살 고등학생을 취재했는데 한달 용돈으로 300만원 정도 받는다고 하고 150만원 짜리 펜을 구입했다고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사막 필수템인 선글라스는 이탈이아 제품으로 300만원 소매에 달린 커프스가 90만원으로 다시 말하지만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주택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2년마다 차량을 무상 지원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러게 카타르를 가고 싶어도 22억이상의 정착금 소유자, 스포츠 스타, 박사급 인재가 아닌 이상 이민은 어렵습니다.
먼 나라의 너무도 부러운 삶이라고 생각하고 오늘도 열심히 일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산유국의 위엄을 보여주는 카타르의 놀라운 복지혜택 제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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