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색깔로 보는 건강상태 체크해보자!

소변색깔로 보는 건강상태 자가진단 해보세요!

건강검진을 할때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반드시 하는 검사가 바로 소변검사입니다. 소변상태 만으로도 건강 이상유무를 확인할수 있어서 소변을 건강 신호등 이라고 불립니다.

소변색깔, 냄새, 탁한정도로 신체의 어느부분에 문제나 이상이 있는지 알수있는데요. 이번시간에는 소변색깔로 보는 건강상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변은 낮에는 1분에 1cc, 밤에는 1분에 0.5cc 정도 만들어져 하루에 약 1,500cc 내외 정도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또 소변으로 검사를 할수 있는 항목이 무려 56개나 된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콩팥(신장)상태를 알아볼수 있는 중요한 검사라고 할수가 있겠습니다.

옅은 노란색 - 몸을 하루에 많은 양을 마셨을 경우 나타나는 색깔입니다.

맑은 노란색 - 연한 맥주 색깔이라고 보면 되는데 정상적인 소변상태 입니다.

진한 노란색 - 날씨가 덥거나 물을 많이 못드신 경우 진하게 변할수 있습니다.

붉은색(통증무) - 소변볼때 통증이 없지만 이러한 붉은색일경우 다양한 암(방광암, 요관암, 신장암)을 예상해봐야 합니다.

붉은색(통증유) - 만약 통증이 있다면 방광염을 의심해 볼필요가 있습니다.

적갈색 - 색깔이 어두워 질수록 신장에 문제가 있을수 있고 신장 결석에 의한 출혈이 생길수 있습니다.

※ 정상적인 소변색깔과 다르게 보인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꼭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소변에 거품이 있는 경우 - 소변에 나오는 성분들이 음식물의 소화가 되고 분해가 되는 과정 중 생긴 노폐물이 신장에서 걸러져 나오기 때문에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먹은 경우나 변기 세척이 제대로 되어 있지않아도 소변에 거품이 많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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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에 피가 나오는 경우 -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걸 '혈뇨'라고 하는데 일시적으로 과로나 과격한 운동을 했을때 나올수 있으나 혈뇨가 발견되면 정확한 검사를 위해 병원을 방문할 필요가 있습니다.

방광염에 도움되는 '크랜베리'

방광염에 녹차도 도움이 많이 되지만 '크랜베리' 과일은 '프로안토사아딘' 이라는 성분이 많아 방광염에 아주 좋습니다. 방광염에 대장균이 들어오게 되는데 대장균이 방광벽에 둘러붙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충분한 양의 크랜베리를 오랜 기간 먹어야 방광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이상 지금까지 소변색깔로 보는 건강상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