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 적은 과일은 혈당관리를 하는 당뇨환자와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라면 꼭 챙겨야 할 사항입니다.
다이어트를 하기위해서는 칼로리도 중요하지만 과일 당지수도 엄청 중요한데요. 식후 혈당관리만 잘 해도 반은 성공한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열량이 많은 음식을 수시로 먹게되면 또 다시 살이 찌겠지만 좀 더 현명한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당분 적은 과일을 섭취하면서 당지수를 고려해야 합니다.
과일은 맛에 성질에 따라 당분 지수도 달라질수 있는데요. 달콤한 과일은 그 만큼 당분 함량이 높아서 피하는게 좋으며, 반대로 신 맛이 나는 과일은 비교적 당분이 적습니다.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오렌지가 있는데, 오렌지는 신맛이 강해서 당분 적은 과일이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사실은 당분 함량이 높기도 하지만 비타민C도 많은 과일 중 하나입니다.
항산화성분이 높게 책정된 과일이 당분 함량이 낮은 과일이라고 하는데요. 몸속 노폐물 배출로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며, 활성산소 제거로 세포 손상과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당분 적은 과일은 어떤게 있는지 이번시간에 확인하고 다이어트와 식후 혈당관리에 도움이 되시길 바랄께요.
당분 적은 과일 아보카도가 있습니다. 고밀도 불포화지방산을 가지고 있는 아보카도는 열대기후에 잘 자라는 과일인데요. 아보카도 한 개에 포함하고 있는 당분 함량은 1g이 전부라고 합니다. 그대신 100g 당 187kcal로 다른 과일에 비하면 열량이 조금 높은 편에 속하므로 양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두번째 '구아바'가 있습니다. 당분 함량이 보통인 구아바 과일은 5g의 당분과 3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는데요. 구아바 추출물에는 '폴리페놀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우리 몸이 당을 서서히 흡수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으로 식후 혈당관리를 위해 수치를 유지할 수 있어 당뇨예방에 도움이 되는 과일입니다.
세번째 당분 적은 과일은 '라즈베리'입니다. 블랙베리, 크랜베리와 비슷한 라즈베리는 한 컵당 5g의 적은 당분과 8g의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 콜레스테롤을 낯춰주는 수용성 식이섬유소가 많이 있어 뱃살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라면 꼭 필요한 과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낮추는데도 효과가 좋아 식후 혈당관리로 좋은 과일이기도 합니다.
네번째 '멜론'이 있습니다. 중간 크기의 멜론 한 통에 포함된 당분은 5g정도가 들어가 있습니다. 멜론은 당분 적은 과일로서도 유명하지만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비타민 A가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 면역력 개선과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작은 멜론 하나가 보통 2.3kg이며 멜론 100g에 40kcal 정도 나오므로 적절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다섯, 아메리카를 발견한 콜롬버스가 '천사의 열매'라고 부르기도한 '파파야'는 절반크기에 6g의 당분이 들어있습니다. 파파야의 원산지는 중미 지역으로서 달콤한 맛과 향이 좋은데요. 파파야는 고기를 부드럽고 연하게 하는 보조제로도 많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단백질,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여 피부 탄력을 유지시켜주며, 기미와 주근깨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당분 적은 과일로는 '딸기'가 있습니다. 봄철 대표과일 딸기는 100g당 4.3g의 당분이 들어있으며 열량도 비교적 낮아 다이어트 과일에도 인기가 있습니다. 칼로리는 100g당 27kcal이며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딸기속 일라직산은 항산화 작용이 매우 뛰어나 암세포 억제에 유용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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