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소금 섭취량, 나트륨 하루 권장량은 얼마?
음식을 짜게 먹으면 건강에 해롭다고 아무리 경고를 해도 짜게 먹는 한국인들의 식습관은 고치기 힘들다.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878mg로 세계보건기구 권고량의 2.4배에 달한다. 이는 세계 주요국가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나트륨(소금 섭취량)을 장기간 많이 섭취할 경우 고혈압과 위암, 신부전과 골다공증 등 다양한 질환에 걸릴 위험이 올라간다. 특히, 1일 나트륨 섭취량을 2.4그램씩 늘어날 때마다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으로 사망할 가능성은 각각 56%, 36%씩 증가한다.
나트륨 섭취량을 하루 40% 줄일 경우, 의료비용 절감 등을 포함하여 사회 전체에 오는 경제적 이익이 매우 높다고 식약청은 분석한다.
◈ 나트륨 하루 권장량은 얼마?
나트륨의 하루 권장량은 WHO(세계보건기구)가 밝힌 내용을 보면, 1일 나트륨 최대 섭취량은 2000mg(소금 5g)이며, 본인이 만약 혈압이 높다면 섭취량을 하루에 1500mg 이하로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소금 5g은 숟가락으로 2분의 1큰 술에 해당하는 양이며, 진간장으로는 1큰술, 된장, 고추장은 2와 2분의 1큰술 분량이다. 현재 우리나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을 소금으로 따지면 12.5g에 해당한다.
◈ 사먹는 음식들, 다량의 나트륨이 있어!
사먹는 음식 대부분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나트륨이 숨어 있다. 미국 질병관리센터에 따르면 만들어진 음식에는 나트륨이 1일 권장섭취량의 40% 이상이 더 들어있다고 한다. 이렇듯 신선한 음식을 먹으려 노력하고 제품의 나트륨 함유량을 체크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 소금 함유량 Best 10
매끼 국물 한컵(200mL)을 덜 마시면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우리나라는 국물을 선호하는 식습관 외에도 케찹이나 마요네즈, 버터에도 많은 나트륨이 들어있으므로 적당하게 즐기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이러한 조미료를 안쓸수는 없는데, 요리를 할 때 마늘, 파, 부추, 피망, 생강, 양파등자연 식재료로 맛을 내고 짠 맛보다는 신맛이나 매운맛을 이용해 맛을 내는 것이 나트륨을 줄이는 생활속 지혜의 조리법이다. 조금 귀찮을지 모르지만,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들이니 미리미리 실행해 보는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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