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에 쏘였을때 응급처치 요령 필독!

벌에 쏘였을때 응급처치 알아볼께요. 통상적으로 벌은 우리 인간이 직접적으로 공격하지 않으면 우리를 공격하지 않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벌은 쉽게 공격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인간이 지나가다가 쏘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공격을 하는 벌은 '말벌' 그룹이 해당된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대표적으로 노랑말벌은 알러지 증상을 가장 많이 초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벌에 쏘였을때 응급처치를 하기위해 증상을 살펴보면 처음에 약간 딱끔거리는 반응으로 보이다가 벌에 쏘인 부위 주변으로 확대되어 붓게 됩니다. 그런뒤에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데, 대부분 이런 증상이 몇일간 지속되고 완화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만약 여러 차례 벌에 쏘였을때에는 전신 독성 반응이 올수 있는데, 구역질, 구토, 설사, 어지러움증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어떤이는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일어날수도 있는데, 이는 혈압이 급하강하고 호흡고란에 이르면서 복통이 함께 나타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심할 경우 의식저하로 인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벌에 쏘였을때 응급처치 요령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벌에 쏘였을때에는 추가적으로 벌에 당하지 않기 위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게 중요합니다. 이후 벌침을 제거하기 위해 쏘인 부위를 잘 씻고 지갑속 신용카드를 꺼내어 모서리로 살살 긁어 내어 줍니다. (단 무리하게 긁어서는 안됩니다)

벌에 쏘였을때 응급처치 두번째 방법으로는 벌침에 독주머니가 몸안에 들어갈수 있기 때문에 핀셋이나 날카로운 칼등으로 쏘인 부위를 긁어서 조심스럽게 제거해야 합니다. 이러한 방법은 곤충이나 모기에 물렸을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벌침을 완전히 제거한 후에는 또다른 감염에 주의해야 하는데, 예방을 위해 비눗물로 상처난 부위를 깨끗이 씻은 후에 얼음찜질을 해주게 되면 부종을 감소시킬수 있습니다. 이때 부종이 심할 때는 상처난 부위를 높게 한 후 안정화 시켜주면 됩니다.

또한, 벌에 쏘였을때 알러지 증상으로 호흡곤란이나 혈압상승 등의 위험요소가 느껴진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응급실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쏘인 부위가 붓거나, 약한통증 등의 반응만 있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응급처치 이외에도 약물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는게 좋습니다.

벌에 쏘였을때 응급처치 숙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야외에 나갈 때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심심찮게 벌에 쏘여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런 와중에 벌에 쏘여 사망까지 이르는 사례마저 일어나고 있으니 벌의 무리가 공격을 한다면 최대한 엎드려 가만히 있는 것이 좋으며, 주변에 물이 있다면 물속으로 피하는 것도 효과적인 대피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