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 전조증상 응급처치 요령

직장내 주 55시간 이상 일할 경우 일반적인 사람보다 심장마비를 걸릴 확률이 13%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전문가들은 가슴이 쥐어짜듯 답답한 통증이 몇 분 이상 유지되는 경우, 몸에 갑자기 땀이 차고 호흡이 가빠르고 깊은 숨이 쉬어지지 않는 경우, 속이 메스껍고 구토증사이 나타날 경우 등을 심장마비 전조증상으로 보고 이러한 증상이 있는 경우 빠른 치료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과로현상은 다음 날까지 피로를 풀지못한채 계속이어지는 것을 말하는데, 이 같은 과로상태가 쌓이게 되면 약간의 휴식으로는 회복될 수 없는 과로축척 상태라고 볼 수 있는데 더욱 심해지면 심장마비 전조증상까지 갈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고 합니다.

그럼 심장마비 전조증상과 발생시 응급처치 등을 알아 보겠습니다.

1. 피로누적

가끔 피곤한 정도라면 문제가 없지만 이게 누적이 되면 만성피로로 이어집니다. 직장내 현장에서 무거운 일을 하여 수면 부족이 지속되면 어느 누구라도 피곤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사무업무을 보는 직장인 가운데 퇴근 후에 뻗을 정도로 피곤하거나, 약간의 계단만 올라도 금방이라도 호흡이 곤란해진다면 그 원인을 알아야 합니다.

심장이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충분히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여 피로현상이 생기게 되는데, 바로 심근경색(심장마비 전조증상)의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2. 흉부통증

일반적으로 가슴이 꽉 조여드는 듯한 느낌(협심증)과 같은 증상은 심장마비의 전조증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흉부통증과 함께 심장이 급격하게 빨리 뛰거나 가슴, 등, 아래턱, 목, 팔, 윗배 등 다른 부분까지 통증이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이럴경우 심전도 검사를 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되겠네요.

3. 숨이 차는 증상

심장이 혈류가 폐에 충분한 산소를 보내주지 못할 때 나타나는 원인으로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동맥경화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약간만 활동해도 금방 숨이 찬다면 심장마비 전조증상입니다.

일부 천식환자의 경우에는 감기나 독감에 걸리게 되면 정상적인 육체활동이나 운동 후에도 쉽게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나므로 이럴경우 우선 감기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4. 무기력한 증상과 현기증

전반적으로 몸이 무겁고 무기력 하다는것은 근육 내 산소가 부족하면 나타나는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이와함께 집중력 감퇴와 무기력증은 대부분 심장마비가 찾아온다고 예고하는 증상 가운데 가장 먼저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현기증과 식은땀이 자주 발생한다면 매우 위험한 상태인데, 특별한 이유 없이 식은땀을 흘리는 것은 심장마비의 초기 증상이며, 현기증은 뇌에 산소 공급이 부족하여 심한 경우 돌연사로 이뤄질수 있습니다.

5. 감기증상

감기증상은 기침, 콧물, 고열이 나면서 몸이 안좋아지는 상태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감기에 소염진통제 복용 시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아주 높은데요. 몸이 허약한 체질은 심장마비 오기 한 달 전에 이런 감기 증상이 찾아올수 있습니다. 한동안 독감과 비슷한 증세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병원을 가셔서 진찰을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심장마비 응급처치 요령은 심폐소생술을 이용한 방법이 있지만, 갑작스러운 지인이 곤경에 당했다면 당황해서 기억이 안나 아무것도 못하게 경우가 많은데 이럴경우 침착하게 응급처지를 하시길 바랄께요.

먼저 최대한 빨리 119에 요청을 하고 환자를 살짝 흔들어 깨워보세요. 이때 빰을 때리거나 하는 과격한 행동은 더욱 큰 위험을 초래할수 있으므로 살짝만 해주세요.

만약 깨어나지 않는다면 정면으로 눕힌 후에 환자의 코에 자신의 귀를 갖다 대고 환자의 가슴 쪽을 내려다보면서 호흡을 하는지 관찰합니다.

환자가 호흡이 멈춘게 확실하다면 심폐소생술을 진행하시면 되는데, 그러나 심폐소생술을 하지를 못한다면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인공호흡은 하지 말고 가슴을 누르는 상태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와 같은 심장마비 응급처치 요령만 잘 기억하고 시행하신다면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