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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하기 좋은곳 정선아리랑열차(A-train)타고 고고고!

알콩달콩 살기 2017. 3. 31. 04:12



기차여행하기 좋은곳으로 강원도 정선을 아리랑열차(A-train)로 떠너보는건 어떨까요? 랑을 시작하는 설렘으로 떠나는 기차여행길 생각만 해도 마음이 설레이는데요. 이번 주말 특별한 여행 계획을 세운다면 기차여행하기 좋은곳 정선아리랑열차(A-train)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청량리에서 아우라지까지 강을 지나고, 깊은 산골짜기를 지나 숨겨진 비경 속을 달리는 정선아리랑열차(A-train)는 2015년 1월에 개통을 하였는데요. 이 열차가 생기기전에는 정선 5일장 열차가 있었지요. 정선아리랑열차의 운행 코스를 보면 (청량리-정선-아우라지역)까지 하루 1회 왕복 운영하고 (민둥산-정선-아우라지역)까지는 1회 더 왕복 운행을 합니다.





단, 정선 장날을 제외한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열차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장날은 2와 7이 들어간 날(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이 되겠네요. 정선아리랑열차는 태백산맥을 관통하며 흥미롭고 애틋한 사연들과 대자연의 신비가 가득한 정선기차여행을 누빌수 있는 관광열차 입니다.





특히 정선의 삶, 자연, 춤사위와 소리를 담기 위해 우리나라 여객기차여행 최초로 열차이름에 지역명칭을 사용한 이 열차는 세계적인 디자인 기업인 영국의 탠저린 사가 맡아 아리랑과 정선의 다양한 정서와 문화를 흉내내어 작업한 열차이기도 합니다.




오전 8시 10분 청량리역을 출발하는 이 열차는 기관차와 발전차, 하늘실, 누리실, 땅울림실, 사랑인실 등 총 4개의 객실로 이뤄진 정선아리랑열차는 새마을호를 개조해 만들었으며 총 6량, 200석의 좌석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장거리 열차에는 처음으로 개방형 창문, 넓은 전망창 설치해 모든좌석에 정선을 비롯해 환상의 청전자연을 기차여행을 하면서 느낄수 있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선에서의 즐길거리는 정선5일장, 레일바이크, 스카이워크, 짚 와이어 체험 등 즐길거리가 다양합니다.




정선5일장


정선5일장은 2와 7이 들어간 날에만 서게 되는데 전국 각지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항시 분비는 곳이기도 합니다. 시골경치와 넉넉한 인심이 묻어나는 5일장은 정선여행의 대표명소로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정선 화암동굴


화암8경으로 유명한 정선군 화암면에 위치한 화암동굴은 천연종유동굴과 금광갱도를 이용해 개발한 국내유일한 테마동굴로 갱도를 따라 들어가다 수중에 가까운 계단을 내려가다 보면 웅장하고 장엄한 광경의 동굴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정선 레일바이크


전국 최초로 페철도를 활용해 성공을 거둔것으로 유명한 정선 레일바이크는 구절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총 7.2km의 거리를 10∼30km로 힘차게 달리며 주변의 강과 산, 오장폭포를 둘러볼수가 있으며 종착역인 구절리역 안에 마련된 카페에서 차를 마시는 여유도 나름 여행의 묘미를 느낄수 있습니다.


하루 총 5회 운영을 하는데 2인용과 4인용의 레일바이크가 있으며 인원수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힘드므로 정선아리랑열차를 이용하여 레일바이크를 코스로 삼고 있다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인터넷예약을 해두는것이 좋습니다.





정선 스카이워크


병방산 해발 861m 중 병방치라는 고갯마루 절벽(538m)에 위치한 정선 스카이워크는 정선읍 북실리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닥에 투명 강화유리로 다리를 만들어 저 멀리 우리나라 지도처럼 생긴 밤섬모양과 그 주변의 감싸고 있는 동강비경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또한 주변을 둘려보면 시속 70km, 30도 가량으로 300m를 하강하는 짚 와이어 체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라리 선율을 타고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는 정선아리랑열차. 기차여행하기 좋은곳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인데요. 외국에 나가서나 만나볼수 있는 풍경을 가까운 국내에서도 만나보고 싶다면 기차여행하기 좋은곳 정선여행을 꼭 추천해 봅니다. 자세한 문의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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