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이 좋은 이유!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인천 강화군 삼산면에 위치한 곳으로 2017년 1월 20일 개장한뒤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난 6월 석모대교 개통으로 더욱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개장 7개월 만에 이용객 10만명을 넘은지 오래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많은 온천이 즐비하고 있지만, 특히 석모도 미네랄 온천이 좋은 이유는 수도권 인권에 위치하면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웰빙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 주변에는 보문사, 민머루해수욕장, 석모도 수목원 등이 있으며 4계절 내내 다양하게 즐길수 있는 퍼니랜드 ATV체험장까지 있어 석모도 미네랄 온천을 휴양하러 온 이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서해바다를 바라보는 인근에 위치한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지평선으로 넘어가는 낭만적인 석양을 감상할수 있으며 가족동반 온천으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해풍과 햇빛이 그대로 살깃을 전해져 느낄수 있을정도로 몸과 마음은 물론 심신안정을 취하기에도 더 없이 좋은곳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전에는 배를 이용하여 이곳을 찾을수 있었지만, 강화군 본도와 석모도를 잇는 석모대교가 개통되면서 온천관광을 즐기려 찾는 이용객이 더 없이 늘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천연 해수 온천수인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우리몸에 좋은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과 염화나트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아토피나 피부염 등 약한 피부를 가진분들에게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석모도 미네랄 온천수는 460m 화강암 등에서 용출되는 섭씨 51℃ 고온의 미네랄 온천수를 인위적 소독 정화없이 본래 그대로의 원수로만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온천물은 피부에 쉽게 흡수되어 미용과 보습, 혈액 순환을 돕와주며, 관절염 뼈건강과 근육통 등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 영업시간은 07:00 ~ 21:00 이며, 매월 첫번째, 세번째 화요일은 휴무를 하고 있으며, 주요 구비시설은 실내탕, 노천탕(15개), 황토방, 옥상 전망대, 야외 무료족욕탕 등이 있습니다. 이용금액은 대인 9,000원/ 소인(4~7세) 6,000원/ 단체(20명 이상) 8,000원 이며 자세한 문의는 032-933-3810 로 하시면 됩니다.

 

미네랄 온천 외에도 강화도 인근에 위치한 무료 온천수를 즐길수 있는 '용궁온천' 이라고 곳도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뜨거운 해수 온천으로 이름난 곳으로 노천 온천 족욕탕 입니다. 물은 지하 700m 암반층에서 나오는 70℃의 고온으로, 이 물에 익힌 달걀을 사 먹을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도 있습니다. 미네랄 온천과는 3km 정도로 인근에 있기도 합니다.

이러듯 강화군 관계자는 넘쳐나는 관광객을 대응하기 위해서 석모도 미네랄 온천에 대한 대대적인 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하는데요. 우선 온천장 인근부지를 널펴 주차장을 확충할 계획(현재:소형 40대 / 대형 10대 주차 가능)으로 총 주차면수를 120면 가량을 추가로 11월 말까지 확보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군은 2018년도에는 석모도 미네랄 온천 내 락커룸도 현재 200개에서 추가로 100개를 대폭 확장할 계획이라고 하니 더욱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현재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수도권 최고의 복합 관광 휴양단지로 손색없을 정도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발전 계획을 이룬다는 목표를 향해 남은 2017년을 향해 열심히 일할것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