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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지식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인사, '미국을 우선으로 할것'

알콩달콩 살기 2017. 1. 21. 06:29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인사, '미국을 우선으로 할것'


미국의 제45대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20일 미국의 대통령에 공식적으로 취임을 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번 취임식인사를 통해 더욱 노골적으로 '미국 우선주의 (America First)' 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본인의 단순한 표명은 미국산 제품을 쓰고, 미국인을 고용하라는 것" 이라면서 "우리 일자리, 우리꿈, 우리 국경을 되찾아 올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월 20일은 우리 국민이 이 나라의 통치자가 된 날로 기억될 것" 이라며 "오늘은 권력을 워싱턴에서 국민에게로 돌려주는 날" 이라며 미국 정치위주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에 청중들은 큰 환호로 화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인사 - 미국 우선주의 (America First)



미국 대통령 당선인 트럼프는 "수십년 동안 우리는 미국 산업혁명을 희생시키는 대가로 다른 외국의 산업을 배불러 왔고 다른 나라 군대에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정작 우리 군대는 고갈되도록 만들었다"고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트럼프 당선인 취임인사가 우리나라에도 영향이 많을것으로 내다보이는데요. 결국 미국의 국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조만간 주한미군의 방위비 분담금을 더 상승시키거나 미국산 무기를 더 구매하라고 재촉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인거죠.




당선인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사람들을 위해 이 나라를 재건하는 노력을 할 것이며 다리, 공항, 터널, 철도 등을 놓을 것" 이라며 "더욱 강대한 미국을 만들겠다" 고 취임인사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 모두 미국을 다시 한번 강하게, 잘 살게, 자랑스럽게,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면서 자신의 대선 공약중 하나이었던 "우리 모두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Make America Great Again)" 라는 슬로건으로 취임식인를 마쳤습니다.



한편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인사가 시작되자 빗방울이 떨어진 가운데 각국의 외신과 함께 힐러리 클린턴, 버락 오바마 대통령, 조 바이든 부통령 등 많은 인사가 참석했지만 국내 대기업 총수 모두 불참한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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