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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천여행추천 순위 (2017 한국관광공사 추천온천)

알콩달콩 살기 2017. 12. 8. 00:38


몇일전 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 드디어 겨울을 실감하게 되었는데 이때쯤 생각나는게 뭐가 있을까요? 뜨끈한 국물, 따뜻한 온돌방, 찜질방 등 겨울이면 자연적으로 생각나는 것들이 몇가지가 있어요. 그중에서도 가까운 국내 온천여행을 떠나 피로를 풀어주는건 어떤가요.






추운 겨울 따뜻한 동남권 해외 여행을 가는 분도 계신데요. 비용도 문제지만, 막상 갈려면 여유시간도 없어 많이 망설여 지게 되는데요. 사실 국내 겨울여행지에 대해서도 찾아보면 많이 있어요. 춥다고 너무 방안에만 있지말고 가족, 친구와 함께 가실만한 '국내 온천여행추천 순위'를 알아보았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국내 온천여행추천 순위!!


강화도 - 석모도 미네랄온천


2017년 1월 개장한 석모도 미네랄온천은 강화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 중 하나로서 서해를 조망할 수 있는 노천탕을 빼놓고 말할수가 없지요. 지하 460m 깊이의 화강암층에서 용출하는 미네랄 온천수의 온도는 51℃ 고온으로서 그안에 몸을 담그면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저절로 사라지기도 하지요.




오전 7시에 개장을 하여 저녁 9시까지 운영을 하는 석모도 미네랄온천은 석모대교가 개통된 후 더욱 많은 인파가 찾아오는데, 주말에는 평균 1시간 정도는 대기를 해야 할 정도로 국내 온천여행추천 명소가 되어버렸어요. 대기시간동안 실외 족욕탕을 즐길수 있으니 기다릴만 합니다.




석모도 미네랄온천의 매력은 평균 온천의 온도가 45℃ 수준의 15개 노천탕이 인기가 있는데, 미네랄 온천수는 바닷물처럼 염화나트륨이 등이 풍부해 피부미용 효과는 물론 근육통, 소화개선, 아토피피부염 치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가실때 래쉬가드나 수영복을 들고 가셔도 되니 참고하시길 바랄께요.






속초 - 척산온천


척산온천은 설악산쪽에 위치한 곳으로 눈이 내리는 겨울에 간다면 마치 겨울왕국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느끼고 올수 있는 곳입니다.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에 위치한 척산온천은 각종테마파크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사우나와 찜질방이 갖추어져 있어 하룻밤 묵고 가는것도 좋습니다.





척산온천의 온천수는 강알칼리성 온천수가 50℃ 고온을 유지하고 있으며 주변의 산책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경관도 휼륭하다는 평가을 받고 있는 국내 온천여행지입니다. 이곳 척산온천의 자랑거리는 '데우지 않는 물' 라돈이 포함된 강알칼리 온천수는 피부병과 노폐물 배출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충주 - 수안보온천


충주의 명물 수안보온천을 국내 온천여행추천지로 소개합니다. 수안보온천 관광특구지역인 이곳은 개인적으로 어릴적 중학교 수학여행을 보낸 곳이기도 한데요. 1960~70년대에는 신혼여행지 장소로 유명했던수안보온천은 오래된 시간만큼 아직도 인기있는 온천명소 입니다.





수안보온천은 충주시에서 온천수를 관리감독하는 중앙집중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지자체에서 온천수를 확보해 수안보온천 관광특구에 있는 호텔과 대중탕에 공급하는 방식이라 어느 온천장에 가도 같은 온천수 53℃를 식힌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곳 수안보온천은 약알칼리 온천수로 몸에 좋은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어 온천을 즐기고 나면 피부가 한결 매끈해지는 것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그외 주변에는 탄산 온천을 대표하는 '앙성온천'이라고 곳이 있는데, 물에 입수하면 탄산 방울 때문에 따끔한 느낌이 오는데 사이다 음료처럼 톡 쏘는 이색적인 기분과 재미 덕분에 젊은층 가족들이 많이 찾기도 합니다. 탄산은 피부 모공을 확장해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남 - 함평해수찜


전남 함평 손불면 궁산리에 가면 함평 바닷가 전통 방식으로 해수찜을 체험할 수 있는 집이 몇군데 있는데, 오래전부터 민간요법으로 널리 이용되어오고 있는 치료법입니다. 해수물 온도가 무려 1300℃로 엄청 뜨겁게 달군 유황석을 넣은 뒤 거기서 나오는 증기로 몸을 데운 뒤, 그 물에 적신 수건을 몸에 덮는 방식으로 땀을 쏙 빼고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을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해수에 수건을 적시고 근육이 뭉친 목이나 어깨, 허리 등에 올려두면 뭉친 근육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하며, 욕조 대야에 식은 물을 받아 몸에 뿌려주면 피부가 뽀들뽀들 매끈해지기도 합니다. 그렇게 식은 물을 발을 담그며 족욕을 즐기는 것도 빠지지 마세요. 해수찜이 끝나후에는 비눗물로 샤워를 하지말고 저절로 마르게 하거나 수건으로 살짝 닦아내는게 효과가 좋다고 하니 참조하세요.




부산 - 해운대온천 할매탕


부산 해운대 하면 먼저 넓은 바다와 싱싱한 회를 떠올리지만, 80년이 넘는 오랜 시간과 역사를 자랑하는 해운대온천 '할매탕'이 있습니다. 온천 이름치고는 참 묘한데요. 온천이라고 하기에는 대중목욕탕에 가까운 해운대에 위치한 할매탕은 1935년 문을 열어 해운대 최초의 대중목욕탕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할매탕이라고 해서 여성분만 출입하는 곳은 절대 아닌데요. 온천물이 관절염이나 근육통, 피부병 등에 효과가 있기로 소문나 유독 할머니께서 많이 오신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이곳 할매탕은 양탕장을 거치지 않고 깊은 지하속 900m에서 바로 뿜어 올라와 수질이 아주 깨끗하다고 하니 국내 온천여행추천 명소로 인정합니다.





이곳 할매탕은 지난 2006년 해운대온천센터가 그자리에 들어서면서 잠시 사라졌다가 다시금 재건축을 하여 옛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했다면 인근에 있는 기장군 철마면에 있는 대나무 숲길인 아홉산을 들렸다 오는것도 좋은코스입니다. 이곳 아홉산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대나무 숲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영화 '백호'를 찰영한 장소이기도 합니다.(사진인용: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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