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증상은 대게 연예인들에게 해당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러나 최근 공황장애 발병률이 일반인에게도 빠르게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국내 공황장애 증상을 가지고 있는 환자수에 대해 국민보험심사평가원에서 조사한 내용을 보면, 2010년 5만 3,000명 수준이었는데 최근 2015년에 들어서 무려 8만 여명으로 몇년사이에 급격하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정말 고통스럽고 힘든 공황장애 증상은 이젠 많이 익숙한 병이 되어버렸는데, 최근 방송인 이경규 씨와 김구라 씨 같은 분들이 스스로 용기 있게 공황장애가 있다고 공개하는 등 적극적인 치료를 보이기도 하는 질환입니다.
공황장애 증상이란 짧은 시간 동안 급격하게 두근거리는 불안과 공포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를 공황발작이라고도 부르지만, 공황발작 증상을 한 두번 생겻다고 해서 무조건 공황장애 증상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공황장애는 우리가 알고 있는 폐쇄공포증 하고는 좀 다른데, 짧은 시간 동안 죽거나 미칠 것 같은 극도의 불안감을 경험하는 횟수가 잦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할 필요가 있고, 폐쇄공포증은 좁고 막힌 공간에 갇혀 있는 것과 같은 느낌에 대한 공포감이 지나치게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황발작은 평범한 사람이 일상생활 도중에 극심한 스트레스가 생겼을때 얼마든지 겪을 수 있으며, 아무런 이유 없는 공황발작도 다소 있을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공황발작을 겪을 때는 많이 힘들어 할수 있지만 공황발작이 사라지게 되면 다시 원래 생활로 복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다면 공황장애 진단기준은 뭘까요? 이러한 심리 상태가 반복적이고, 공황발작이 다시 생길것 같은 지나친 긴장감, 갑작스럽게 미칠 것과 죽고 싶다는 증상으로 인한 돌발적인 행동과 다른사람과의 회피로 인한 외출 감소가 바로 공황장애 진단기준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되는 원인으로는 체질적 특성과 환경적 요인을 동반한 트라우마, 강박증, 외로움과 같은 심리적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생겨나는 경우가 흔한 요인으로 작용됩니다. 특히 현대인들은 바쁘고 치열한 일상 속에서 생겨나는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증상은 더욱 심각하고도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무시해서는 안될 사항입니다.
공황장애를 겪는 사람을 보면 신체가 떨리거나 현기증 같은 어지러움 증상과 답답함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으며, 심할 경우 죽고 싶어지는 자괴감이나 극도의 공포감,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느낌을 받거나 사람이 많은 곳에 출입을 못할 정도로 증상이 악화되어 일상 생활에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러한 공황장애 증상을 보이고 있다면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데요. 극도의 과로 때문에 생기는 스트레스를 음주 등으로 풀려고 한다면 우리의 신체가 약해지고 제대로 활동할수 없는 경우도 생길수 있습니다.
치료방법은 약물치료와 인지행동 치료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정상적인 뇌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목적이 있으므로 치료를 받게되면 대부분 증상이 완쾌되므로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필요한 경우 가족이 있다면 집단적인 치료방법도 환자와 환자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의 경우 기간이 오래걸릴수도 있으므로 꾸준히 약을 처방하여 뇌의 자율신경기능장애를 조화로운 상태로 만들어 나갈수 있으며, 인지행동 치료의 경우 환자의 불안적인 감각요소를 교정하는 목적으로 치료가 이루어지는데 두가지 치료를 동시에 받는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공황장애 증상을 오랜시간 방치해 두면 우울장애와 같은 기타 정신질환이 생겨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공황발작이 1회 이상의 발작한 이후부터 한달사이에 또 행해진다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꼭 전문의와 상담을 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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