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 사회가 다가오면서 치매 초기증상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년층의 질병 관심사 중 1위가 바로 치매인데요, 치매란 뇌의 퇴행성질환으로 지적 능력 뿐만 아니라 사회적 활동까지 미치는 능력까지 소실하게 만들어 일상생활을 하기가 무척 힘들게 만듭니다.
치매 상태가 심하면 심할수록 본인은 물론이고, 주위 가족들까지 힘들어질수 있는 질환인만큼 치매 초기증상 8가지를 제대로 알고 조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 초기증상의 첫번째는 기억력감퇴와 성격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초기증상에서 볼 수 있는 기억력감퇴는우리가 알고 있는 건망증과는 조금 다른데요, 건망증은 조금의 힌트만 줘도 다시 기억을 하는 반면, 치매 초기증상때에는 기억력감퇴는 힌트를 줘도 제대로 기옥을 못하고, 방금 전의 일도 자꾸 까먹거나 같은 질문을 되풀이 하게 됩니다.
두번째로는 성격변화가 일어날수 있는데, 치매가 발생하게 되는 환자의 경우 어린아이와 같이 생각이 단순해지거나 이기적으로 변할 수 있으며, 목욕과 같은 개인 위생도 게을리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 참조하세요.
치매 초기증상의 세번째는 대화를 할때 소통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갑자기 상대방이 말을 하려고 하지만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몇번이고 버벅되거나 어눌하게 말을 한다면 의심을 해 보셔야 합니다.
네번째 치매 초기증상으로는 수면장애를 들수 있는데, 보통 잘때 심하게 잠꼬대를 하는 경우가 늘거나 또 숙면중에 발길질을 하는경우, 잠버릇이 도가 지나친다고 느껴지는 경우 등 수면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들일수록 치매에 걸릴 위험수위가 높고 수면시간이 짧을수록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분들일수록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수 있습니다.
다섯번째 냄새를 잘 못 맡는 경우가 있거나 음식을 하는데 간을 짜게 하는 경우 등 맛을 잘 못 보게 되는 상황이 있다면 치매 초기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음식 성향이 크게 변하는 것도 아닌데 갑자기 입맛의 변화가 있다면 상담을 받아 보는것이 좋습니다.
여섯번째 도로에 나와 걸을려고 하는데 발이 땅바닥에 붙어 떨어지지 않는 경직된 경우가 있다면 치매 초기증상이 아닌가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바닥에 얼어붙은 듯 걷기가 힘들거나, 걸음 속도가 전과 다르게 느려지는 경우가 있을수 있습니다.
또,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거나 , 얼굴의 표정이 평소보다 무뚝뚝한 표정이 나타나거나, 어떤 일을 행동으로 옮기려 하지만 쉽지 않고 힘들어지는 등 이러한 운동 장애 현상도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일곱번째 평소 익숙한 장소인데도 불구하고 갑자기 길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평상시 알고 지내던 사람을 다른사람과 혼동하는 경우가 가끔있지만, 다행히 가족은 알아보는 경우도 치매 초기증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과도한망상이나 환각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현상을 정신질환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너무 과도하게 집착하거나 다른사람을 의심을 하는 등의 경우에도 치매 초기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빠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대게 65세 이상의 분들에게 치매가 많이 찾아오는데, 이를보고 치매는 불치병으로 여기고 아예 치료를 포기하는 분들이 많은데, 가까운 보건소 치매상담센터를 이용하여 간단한 무료 치매진단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되며, 치매의 진행속도를 늦추는 효과도 얻을수 있을수 있습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돼지고기 효능 부위별 칼로리 (0) | 2017.05.29 |
---|---|
백하수오의 효능 먹는법 알아보기 (0) | 2017.05.25 |
거북목 교정운동 증후군이란? (0) | 2017.05.19 |
기침 가래에 좋은 차 음식 챙겨먹자! (0) | 2017.05.17 |
대장암에 좋은 음식 7가지 공개 (0) | 2017.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