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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버릇 유형에 따른 내 몸의 건강상태 7가지

알콩달콩 살기 2017. 5. 11. 01:12

잠버릇 유형에 따른 내 몸의 건강상태 7가지


하루 24시간 중 우리가 수면을 하는 시간은 대략 8시간 이상일때가 다음날 무리가 안간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수면은 단순히 에너지 보충 뿐만 아니라 우울증과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업무와 학업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는 등 건강과 관련해서 다양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만약 평소와 다르게 숙면의 질이 나빴다거나 예전에는 없었던 잠버릇이 나타난다면 내 몸 어딘가에 이상이 생겼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잠버릇 때문에 일어날수 있는 우리의 건강상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잠버릇 유형에 따른 건강상태 7가지


1. 12시간 이상 깨지 않고 잔다

12시간 이상을 깨지 않고 수면을 취한다면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나 갑상선 기능에 적신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대체적으로 폐경기가 지난 여성들에게 잘 나타나는데, 눈치채지 못한 채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을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체중 증가, 피로감 등을 동반한 경우가 많은데, 흔히 나이 때문이라고 여기시고 별생각 없이 지나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면역력이 떨어져 깊은 수면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가 주 1회 이상이 지속된다면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을 섭취해 영양보충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 자는 시간에 관계 없이 일어나는 시간이 똑같다

잠자는 시간과 상관 없이 늘 일정한 시간에 깨어난다면 하루 주기성 리듬 장애가 있을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원하는 시간보다도 더 늦게 일어나는 일이 반복된다면 더 일찍 잠자리에 들려고 하는데, 이런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신경과에 멜라토닌을 처방해서 복용하고, 잠자는 주변 환경을 될수 있으면 어두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아침마다 늘 피곤하다

잠을 푹 잤는데도 아침에 일어나 보면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수면성 무호흡증 또는 우울증 증상일수 있습니다. 수면성 무호흡증은 잠을 자는 동안 제대로 호흡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수면성 무호흡증은 밤새 수면 하는 동안 우리 몸을 끊임없이 괴롭히기 때문에 충분히 잤는데도 피곤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또 다른 원인은 우울증을 꼽을 수 있는데, 자고 일어나 무기력함과 지속적으로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면 정신과 전문인과 상담을 하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4. TV를 틀고 자야 잠온다

늦은 시각까지 TV를 보는 것은 스트레스, 불안감 등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신호입니다. TV 시청이 자신에게 긴장을 푸는 데 유용하게 작용할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경우 실제로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눕기전 호흡을 크게 하여 긴장을 풀어주고, 어둡고 조용한 방에서 잠을 이루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5. 자다 깨면 다시 잠들지 못한다

자다가 중간에 깨서 다시 잠을 청해 보려고 하지만 잠이 안온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수면장애의 일종으로 뇌의 화학물질에 이상신호가 전달될 때 나타날 수 있는데 의사의 처방전으로 쉽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6. 자다가 중간에 화장실, 냉장고를 계속 찾는다

자다가 중간에 일어나서 자꾸 화장실을 가거나 냉장고에 먹을 것을 찾는 경우, 흔히 몽유병과 렘 수면 행동장애가 있을수 있습니다. 몽유병은 다른말로 수면 중 보행 장애라고 하는데, 뇌가 근육을 통제할 수 없어 시선이 고정되어 있거나 수면 중에 없는 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꿈꾸는 내용을 행동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중간에 일어나서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내 먹고 있다면 렘 수면 행동장애로 볼 수 있습니다. 특별하게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옆에 있는 사람이 불안해 보일수 있으므로 심리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7. 잠이 안와 자꾸 뒤척인다

잠자리에 누웠는데 한참동안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자꾸만 뒤척이는 증상이 있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overactive thyroid)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호르몬이 너무 많이 나와 체중 감소를 일으킬수 있는데, 대부분 일시적으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이 생각보다 오래간다면 일상생활까지 불편할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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