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뒤꿈치 통증의 원인 대체 뭘까요? 가을을 맞아 등산이나 야외로 나들이를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때 오래 걷거나, 평소보다 무리하게 산행을 하다보면 발뒤꿈치 통증이 생길수 있어요.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통증의 부위와 관계없이 원인을 '부주상골'이라고 생각하고 깁스와 수술적 치료를 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발바닥 통증은 통증 부위에 따라 다른데 특히 발뒤꿈치 통증의 원인은 '족저근막염'일수 있으므로 그에 따른 간단한 자가치료 방식으로도 근육을 풀수 있어요.
전날 살짝 무리를 해서 걸었더니 아침에 푹 자고 일어났는데 걸음을 떼는 것이 여간 힘들고, 앉았다 일어서면서 살짝 힘이 들어 갈 경우가 있다던지 하면, 발뒤꿈치 통증의 원인을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발뒤꿈치가 피로해서 통증이 생겼다면 그냥 몇일두고 방치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조기에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이후 큰병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에는 너무 늦을수 있어요.
발뒤꿈치 통증의 원인, 족저근막염 증상 4가지↘
아침에 자고나서 첫발을 움직일때 발바닥이 가장 심한 고통을 느낀다
걷거나 서있을때 발뒤꿈치 통증 쪽 중에도 안쪽에 증상이 나타난다
가만히 앉아있을때는 통증이 없다가 걸음을 시작할때 다시 통증을 호소한다
다른부위보다 발뒤꿈치에만 유독 통증을 자주 느낀다
위 사항 중 2가지 이상으면 '족저근막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평소 발을 내딛을 때에는 발뒤꿈치 쪽부터 디딛게 되므로 발뒤꿈치 통증이 먼저 찾아오게되는데 이를 족저근막염 증상이라고 합니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를 시작으로 발바닥 전체를 감싸고 있는 단단한 섬유막으로, 평소 걷거나 뛸때 발생하는 발뒤꿈치 통증을 흡수해서 발을 보호하는 기능이라고 할수 있어요.
이렇듯 발뒤꿈치 통증의 원인으로는 평소보다 신체운동을 심하게 할경우 나타날수 있지만, 오래 걷기만 해도 발뒤꿈치 통증의 원인이 생길수 있어요. 특히 중년이 되는 50~60대 여성분들이 자주 발생하는데요. 발의 둘러쌓고 있는 지방층이 얇아지면서 발뒷꿈치에 가해지는 압력이 힘이 높아져 염증과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족저근막염은 집에서도 간단히 치료가 가능한데요. 얼음생수통을 발 아래부분에 놓고 굴리면 발뒤꿈치 통증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근막염에 통증을 가라 앉히는 소염진통제를 약국에서 사서 복용한뒤 충분히 휴식을 취해주면 자연스럽게 발뒤꿈치 통증의 원인도 같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으며, 쿠션이 약간 있는 신발창을 사용한다면 발이 받는 부담을 한결 줄여주어 통증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가정에서 치료가 힘들경우 정형외과 전문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한데요. 병원에서 자주 시행하는 '체외충격파'는 단기간에 내에 염증 조직의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통증과 염증을 빠른시간에 완화 시켜줌으로서족저근막염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그외 발바닥 앞쪽이 아플때는 '지간신경종'이라고 해서 발가락 사이를 지나는 지간신경이 단단해지면서 생기는 염증을 말하는데, 이것 또한 '족저근막염'과 비슷한 통증의 원인이기도 하는데 발볼이 좁은 구두 착용이 주 원인으로서 앞쪽 발이 지속적으로 마찰로 인해 생기는 통증입니다. 이 경우 염증주사 치료를 해야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발뒤꿈치 통증 예방으로는 특정한 충격이나 무리한 운동을 피하는게 좋으나 이것을 지키지 못할경우 빨리 쿠션이 좋은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평소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과 워밍업을 통해 발의 근육을 풀어주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또한 양말을 반드시 신고 운동을 해야하며, 등산할때 신발에 들어가는 여비용 깔창을 하나 더 준비하여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산행 후 얼음팩으로 발뒤꿈치 부분을 골고루 냉찜질을 해주면 발뒤꿈치 통증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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