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증 극복을 위한 자가진단 지침서

폭식증 극복을 위한 자가진단 지침서!

폭식증은 음식의 양을 직접 조절할 수 없는 증상을 말하는데, 보통 2시간 안에 일반인이 먹을 수 있는 양보다 누가 봐도 많은 음식을 먹는 증상을 말합니다. 폭식증 증상은 대체적으로 신체 변화가 크게 나타나는 사춘기 무렵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일반가정에서도 스트레스로 인한 음식 과다섭취로 해결하려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폭식증 극복을 위해 많은 방법을 시도하고 있지만 음식조절이 그리 쉬운일만은 아니지요. 그러다보니 도중에 자포자기 하기식으로 포기하기도 하는데요. 건강한 식습관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전반적으로 건강 유지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쯤은 아시잖아요,

그런데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중에 도중에 실패하다보면 또다시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고, 운동도 안하게 되어 폭식증 증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폭식증의 증상과 자가진단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폭식증 증상의 기준은?

앉은 자리에서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한 끼에 먹는 양에 두배,세배 정도의 엄청난 양을 먹는 행동을 보이는게 대부분인데요. 이러한 행동이 1주일에 두 번 이상 반복이 되거나 이런 행동이 발생한 뒤에 3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 폭식증이라 진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남성보다는 외모나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분이 많은데요. 폭식을 하는 유형을 보면 크게 두가지를 볼수 있는데 첫번째는 남들하고 같이 있을때나 약속이 있을때 그자리에서 많이 먹는 유형이 있고, 두번째로는 남들하고 같이 있을때는 적게 먹고 집에 돌아 가는 길에 엄청나게 음식을 사서 혼자서 폭식하는 유형이 있습니다.

첫번째 유형에 해당된다면 단순과식으로써 먹는 것을 좋아하고 자제력이 약한 것이지 폭식증 증상까지는 아니라고 합니다.

두번째 유형에 해당된다면 단순과식이 아니라 구토할때 까지 먹게되는 폭식증상인데요. 이런경우는 식습관 문제가 아닌 스트레스, 우울증 때문에 나타날수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상담이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 폭식증 자가진단 해보세요

- 나는 항상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라고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다

-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분이 좋지 않다고 느낄 때에는 음식 부터 찾는다

- 자다가 중간에 일어나면 꼭 음식을 챙겨 먹어야 한다

- 음식을 먹고 배부른 후에도 또다른 음식을 먹을지 고민한적 있다

- 음식을 먹고 2시간 이내에는 새로운 음식을 먹는다

- 다이어트와 폭식을 습관적으로 반복한 경험이 있다

- 음식을 먹은 후 자신에 대한 원망과 자괴감을 느낀다

- 다른 사람과 함께 식사하는 것보다 혼자 먹는 것이 편하다

- 매번 식사하면 배가 빵빵하거나 불편해질 때까지 먹는다

위의 항목에서 자신이 5개 이상 해당된다면 폭식증상을 의심해봐야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폭식증 극복요령 3가지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버려라!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자신이 어떤 음식을 먹었을때 음식에 대해 구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경우 자꾸만 다이어트에 대해 다소 예민해질수 있기 때문에 폭식증 극복을 위해서는 음식을 드실때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 자체를 버리세요.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어라!

스트레스가 자주 쌓이다 보이면 자기도 모르게 음식을 찾아 해결하려는 심리가 있는데요. 사람이 항상 먼지 쌓이듯이 매일 누군가를 만나도 만나지 않아도 스트레스는 계속 쌓이게 되는데요. 스트레스를 풀기위한 자신만의 취미를 갖는게 중요한데요. 예를들면, 시끄러운 음악을 듣는다던지, 운동을 해서 푼다던지, 친구와 수다를 떤다든지, 잠을 자버린다던지 하는 취미생활을 만들어 보세요.

일정식을 세워 보세요

같은시간에 일어나는 습관, 같은시간에 밥먹기와 같은 규칙적인 생활을 2주이상 해보세요. 폭식을 하는 원인을 보면 식욕이 억제가 안되거나 충족이 안되어서 나타나는데요. 너무 먹는데에 집중하지 마시고 자기만의 하루일과를 세워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