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 가라앉히는 음식 4가지
tv 드라마를 보다 보면요 임신한 여자가 식사 중에 갑자기 입을 가리면서 구토하는 시늉을 하면서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되는데요. 입덧은 짧게는 4주, 길게는 8주 가량으로 구토증상 및 식욕부진 등으로 이어지면서 입맛의 변화가 지속적으로 동반되어 지기도 한답니다.
가끔 입덧을 하지 않아서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임신부는 입덧을 경험하게 됩니다. 입덧을 하는 사람들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심한 사람은 병원에 입원을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가볍게 냄새만 약간식 내는 정도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즐겨 먹던 음식이 싫어지고 로션냄새, 향수냄새 등 세상의 모든 냄새가 싫어지기도 하지요. 입덧이 심해 무서워 아이를 더 가지기가 겁난다는 말을 할 정도로 입덧은 계속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입덧의 이유는 구토를 유발하는 스테로이드 성분의 호르몬 분비와 같은 신체적 상태요인과 정서적 요인을 꼽을수 있는데, 기분이 안 좋거나 심심이 안정적이지 못해 식욕이 떨어지거나 구역질이 나기도 하죠.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입덧 가라앉히는 음식 으로 산모와 태아에게 건강한 임신생활을 할수 있는 음식을 소개 할께요.
상큼한 과일, 싱싱한 채소 섭취
신맛이 강한 귤이나 오렌지 등은 평소 입맛이 없을 때에도 입맛을 북돋워 주는데, 특히 속이 울렁거리 때 도움이 됩니다. 그외 갈아 만든 주스도 도움이 되는데, 조심할 부분은 한꺼번에 많이 마시게 되면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천천히 조금씩 마시는게 좋습니다.
수박, 멜론 등 수분이 많은 과일도 입덧 가라앉히는 음식에 좋지만, 섬유질이 다량 함유된 과일은 가스를 유발시켜 오히려 입덧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매콤한 비빔국수
건강한 태아와 산모를 위해서는 신맛이나 향신료 등의 양념재료로 식욕을 증진시켜주는 단백질, 칼슘, 철분 함량이 많은 식습관을 가지셔야 합니다. 특히 매콤한 양념은 식욕부진과 입덧 가라앉히는 음식으로 좋은데 위 건강에 문제 될 정도로 너무 자주 드시지 않으면 큰게 문제가 없습니다.
식재료 중에 생강, 마늘, 고춧가루, 후추, 계피, 생강 등은 산모의 폐와 대장을 소화기능을 강화시켜 주기때문에 아토피를 예방할수 있는데, 물론 너무 매운 양념은 산모에게 좋지 않지만 적당히 매콤한 비빔국수는 괜찮습니다. 그런데, 밀가루로 만든 면은 아이에게 아토피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되도록 섭취하는걸 줄이셔야 합니다.
시원한 냉국수
앞서 매콤한 국수와 함께 물냉면, 김치말이 국수도 입덧 가라앉히는 음식인데요. 시원하고 담백한 맛은 입덧을 줄여주고, 특히 새콤한 맛은 입덧이 많을때 먹으면 식욕까지 도와 줍니다.
보통 차가운 음식은 음식 냄새를 덜 느끼게 하기때문에 속이 메스꺼움이 날때 좋은데,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식사때마다 면 종류의 요리만 섭취하게 되면 산모에게 변비가 생길수 있으므로 섬유질이 있는 과일, 야채 등을 충분히 먹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국물이 얼큰한 찌개류
해물탕, 김치국처럼 얼큰하면서 따끈한 국물요리는 속을 개운하게 해 입덧 가라앉히는 음식으로 좋은데요. 너무 맵고 짠 음식을 자주 먹으면 아무래도 속이 안 좋을수 있으므로 적당한게 좋겠지요.
입덧은 위가 비어 있는 이른 아침이 심하지만, 온종이 계속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식사는 소량으로 자주 섭취하시는게 좋으며, 평소에 외출할때에도 과자, 사과, 음료수 등을 넣고 다니면서 생각날때 마다 조금씩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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