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5월~9월
유럽의 숨은 보석 크로아티아를 여행하고자 크로아티아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글을 통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상 최대 낙원으로 불리기도 하는 크로아티아는 유럽인들이 가장 즐겨찾는 곳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여행의 출발점인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 도착을 하면 고대의 도시를 따라 길게 늘어져 있는 붉은 지붕이 보이며 지붕들 위로 쏟아져 내리쬐는 눈부신 햇살이 매력적인데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온화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답니다.
크로아티아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5월~9월 사이인데, 그 중에서도 7~8월은 최대 성수기이므로 준비를 단단히 하셔야 합니다. 이때는 항공권과 숙박비 가격은 물론이고 크로아티아 현지에서의 물가도 너무나도 비싸서 여행객들을 하여금 바가지 상업도 매우 심하니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크로아티아 날씨를 보면 여름에는 습도가 비교적 낮고 쾌적한 반면에 햇살이 매우 강해 최고 40℃까지 오르게 되므로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와 같은 여름철 필수품은 반드시 챙겨가자.!
또한 체내 수분부족으로 인한 탈수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물은 최대한 자주 마셔 주세요. 기후의 변화가 낮에는 무척 덥지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겉옷을 하나쯤 챙겨야 합니다.
겨울철 크로아티아 여행을 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드리아 해안지역은 우리나라 보다는 비교적 따뜻하지만, 밤에는 그래도 많이 춥습니다. 특히 내륙지역은 매우 춥고 눈이 많이 오는 곳도 있으니 한겨울은 되도록이면 피하시는게 좋겠죠?
크로아티아 인구의 1/4이 모여 사는 자그레브에서 걷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팁을 드리자면 도심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반 요셉 옐라치치 광장'을 중심으로 볼거리가 많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꼭 주변을 둘려보고 가세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는데 걷기를 싫어한다면 우리나라로 비교하면 지하철 같은 '트램'을 타고 도시를 훑어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크로아티아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6월초를 뽑고 싶은데요. 그 이유는 아침저녁은 조금 쌀쌀하지만 오후 한낮기온은 30도 전후이기에 활동하기에는 그닥 무리가 없는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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